미래에셋증권대우증권을 제치고 장중 증권업종 시가총액 2위에 올랐다.

19일 오전 11시 45분 현재 미래에셋증권의 시가총액은 5조653억원을 기록하며 5조원을 처음으로 넘었다.

기존 2위였던 대우증권은 5조186억을 기록하며 3위로 밀렸다.

증권업종 시총 1위는 삼성증권으로 시가총액은 7조8197억원이다.

삼성증권은 지난 18일 하반기에 증권업종 내 삼성증권과 미래에셋증권을 중심으로 종목별 차별화가 심화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시간 현재 증권업종에서는 삼성증권이 4%대, 미래에셋증권이 7%대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