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연구소, 3분기 최대 매출-순익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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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연구소는 3분기 영업이익이 32억1600만원으로 전기와 전년동기대비 각각 1.8%, 14.7%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37억9400만원과 49억68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41%와 75.1% 늘었습니다.
3분기 누적실적은 매출액 392억원, 영업이익 94억원, 순이익 143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안철수연구소 관계자는 "3분기 보안 SW 사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네트워크 보안사업의 가시적인 성과, 해외 신시장 개척 효과 등이 주효했다"고 실적 호전의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안철수연구소는 국내외 네트워크 보안 장비 사업 성장과 안랩코코넛 합병에 따른
시너지 효과, 인터넷 보안 서비스 강화 등으로 지속적인 실적증가가 예상된다고
덧붙였습니다.
증권가에서는 계절적 비수기에도 불구하고 분기 최대 매출, 최대 순이익 달성한 안철수연구소에 대해 4분기 매출 160억 이상 달성이 무난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김정필기자 jp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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