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초 통합법인 출범을 앞둔 SK커뮤니케이션즈가 조직 개편과 관련해 구조조정설이 흘러나고 있습니다. 업계에서는 SK컴즈의 통합법인이 공식 출범하면 직무가 겹치는 잉여인력에 대해 구조조정을 단행할 수 밖에 없다는 것이 중론입니다. SK컴즈 관계자는 "인력이동이 많은 포털업계구조상 구조조정이 아닌 자발적 퇴사의 경우 만도 10%가 넘고 구조조정에 대해서는 아직 들은 바가 없다"며 강력히 부인하고 사태수습에 나섰습니다. 전재홍기자 jhje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