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림페이퍼(대표 김인중)는 벽걸이용과 탁상용 등 2008년 달력을 18일부터 고객들에게 나누어 준다고 밝혔다. 탁상용은 화보용에 쓰이는 최고급 인쇄용지인 신제품 '네오럭셔리'를,벽걸이용은 일반 고급인쇄용지를 사용했다.

특히 새 달력은 올 11~12월을 포함하고 있어 다음 달부터 내년까지 사용할 수 있도록 총 14개월로 구성됐다. 통상 새해를 한 달 정도 앞두고 달력을 배포하는 것과 달리 두 달 앞서 내놓은 것은 마케팅 강화를 위한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안상철 홍보팀장은 "달력 시즌에 맞춰 종이 샘플북 역할과 영업에 활용할 수 있도록 14개월 달력을 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