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은 기압골의 영향을 받은 후 점차 벗어날 것으로 보인다.

오후에 곳에 따라 비(강수확률 40~60%)가 온 후 개겠으며 강원도영동지방은 북동기류의 영향으로 흐리고 비(산간 비 또는 눈, 강수확률 40~60%)가 오겠다.

낮 최고기온은 17~21도로 전날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으며 바다의 물결은 동해와 제주도 남쪽먼바다에서 1~2.5ｍ로 다소 높고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ｍ로 일 것으로 예상된다.

17일 오전 5시~18일 자정 강수량은 강원도영동ㆍ경상도ㆍ울릉도ㆍ독도에서 5~30㎜, 적설량은 강원도 산간에서 1㎝ 내외가 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17~18일 내륙지방을 중심으로 아침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