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석 한지혜 주연의 KBS 1TV 일일드라마 '미우나 고우나'가 시청률 30%대를 유지하며 인기 고공행진을 펼치고 있다.

15일 방송된 '미우나 고우나'는 전국기준 31.5%의 높은 시청률로 동 시간대 1위 및 이날 방송된 전체 프로그램 중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TNS미디어코리아 조사)

이는 지난 10월8일 28회에서 기록한 자체 최고 시청률 32.2%에 비해 다소 낮은 수치다.

하지만 '미우나 고우나'는 최근 시청률 30%대를 유지하며 시청자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미우나 고우나'는 가족간의 갈등과 사랑을 따뜻하고 섬세하게 그려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중년의 사랑은 신선하다는 평을 받고 있으며 신세대들의 알콩달콩 사랑도 예쁘게 담아내고 있다.

하지만 아직 내용과 캐릭터가 완벽히 자리잡지 않았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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