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가 포항 영일만 배후산업단지에 발전용 연료전지 생산공장 건설에 착공했습니다. 포스코는 발전자회사인 포스코파워를 통해 오는 2010년까지 2단계에 걸쳐 약 1,200억 원을 투자해 6만여 평의 부지에 연산 100MW의 연료전지 생산공장을 짓습니다. 이번 착공은 1단계로 연산 50MW 규모의 발전용 연료전지 생산공장과 테스트시설 등을 내년 8월까지 준공해 양산에 들어가고 2010년까지 2단계로 생산공장을 추가 증설해 2012년부터는 4천억원의 매출을 올릴 계획입니다. 김성진기자 kimsj@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