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기술이 시스템통합 등 주력 사업군의 순항에 힘입어 분기 기준으로 사상 최대 실적이 가능할 전망입니다. 다우기술은 라이선스와 소프트웨어 인프라 제공 등을 통해 토털 솔루션 기업으로의 성장해 나간다는 계획입니다. 보도에 김정필 기자입니다. 다우기술이 3분기 사상 최대 실적발표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시장에서 예상하고 있는 다우기술의 3분기 실적은 매출 213억원, 영업이익 25억원 수준으로 사업을 개시한 지 22년 만에 분기 기준으로 최대 실적이 될 전망입니다. 기술력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신규솔루션 공급의 성과를 올리는 등 매출 확대 추세가 뚜렷해지며 최근 몇 년 간 실적 호조를 견인하고 있습니다. 다우기술 관계자 "지난해 다우기술 이 라인업했던 솔루션 분야에서 매출 잘나오고 있고 기존의 프로덕트 그리고 금융 어카운트 분야의 요즘 시장 분위기 좋은 데 이 부문에서 매출 활성화되고 있다" 여기에다 4분기의 경우 통상적으로 시스템 통합사업의 성수기여서 연초에 제시한 목표치 달성은 무난할 전망입니다. 지난해 매출 698억원, 영업이익 50억원을 달성한 바 있는 다우기술은 올 한해 800억원의 매출과 80억원대를 상회하는 영업이익을 달성하고 내년에는 매출 1000억원, 영업이익 100억원 시대가 열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다우기술 관계자 "매출은 기대치 보다 다소 덜 나올 것 같지만 영업이익은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영업이익은 연초 목표했던 것 이상 달성할 것으로 보고 있다" 자회사의 호조세와 부동산 자산의 본격적인 개발 등도 구체화되며 자산가치가 부각되고 있는 다우기술은 해외 R&D 센터 설립 추진과 현재 금융권을 중심으로 추진하고 있는 시스템관리 사업에서의 성과 등 국내외 경쟁력 강화를 통해 디지털 서비스 전문기업으로의 입지를 다져가고 있습니다. WOWTV-NEWS 김정필입니다. 김정필기자 jp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