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신도시 중심부에 건립될 최고 66층 규모의 초고층 주상복합아파트가 24일부터 분양된다.

이 주상복합은 아산 신도시 내에 개발되는 대규모 복합단지 '펜타포트'에 들어서는 핵심 주거시설로 오는 18일 모델하우스를 열고 2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4일부터 청약에 들어간다.

펜타포트 복합단지는 초고층 주상복합아파트 단지(지상 66,45,41층짜리 3개동·793가구)를 비롯해 현대백화점,대형 쇼핑몰,초고층 오피스빌딩(싸이클론 타워·51층) 등으로 구성된다.

주상복합 분양가는 3.3㎡(1평)당 981만~1508만원이다.

청약가점제가 적용되지만 지난달 투기과열지구에서 해제돼 계약과 동시에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한편 이 복합단지는 대한주택공사와 SK건설 컨소시엄이 공동투자해서 설립한 ㈜펜타포트가 개발 주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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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선 기자 sun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