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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S건설, 실적악화가 추세는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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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S건설의 3분기 실적을 두고 실망감의 목소리도 높지만, 이는 일시적인 것이라며 향후 성장성에 주목해야한다는 주장이 국내 증권사들에 의해 제기됐다.

    조주형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GS건설의 3분기 실적 악화는 추세적인 변화가 아니다"라며 "중장기 성장을 담보하는 신규 수주는 3분기 누계로 7조7000억원을 기록해 전년대비 12.9%의 양호한 증가를 나타내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조 연구원은 GS건설에 대해 '매수'의견과 목표가 22만3000원을 유지했다.

    전현식 한화증권 연구원도 "3분기 부진은 기상여건 악화에 의한 작업일수 감소와 LG필립스LCD 물량 축소로 인한 건축부문의 부진 때문"이었다고 분석하고 "4분기부터는 영업실적이 재차 증가세로 전환될 것"으로 전망했다. '매수'의견과 목표가 20만5000원 유지.

    전 연구원은 "GS건설은 중동지역국가, 아제르바이잔 등 해외 대형 플랜트에 대한 수주와 베트남 호치민 프로젝트, 플랜트 및 주택부문 이익률 개선추세 등이 남아있기 때문에 향후 실적개선은 꾸준히 이루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허문욱 삼성증권 연구원 또한 "3분기 실적악화는 일시적"이라며 "4분기 주택사업의 기성액 증가와 해외 프로젝트들을 고려할 때 실적 회복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허 연구원은 GS건설의 목표주가를 23만6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창근 현대증권 연구원도 "GS건설의 올해 3분기 실적은 시장컨센서스를 하회하는 수준이지만 이는 일시적인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적정주가 22만9500원을 유지했다.

    GS건설의 첫 해외 대규모 개발사업인 4조3000억원 규모의 베트남 프로젝트도 이달 중순께 사업승인을 기점으로 착공될 것이라고 이 연구원은 설명했다.

    반면, 이선일 대우증권 연구원은 GS건설에 대해 '중립'의견을 유지했다.

    이 연구원은 "GS건설은 탁월한 성장잠재력에도 불구하고 높은 주가상승률과 향후 2~3분기간 진행될 외형 정체를 감안할 때 '중립'을 유지한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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