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종합화학(대표 최웅진)이 그룹 창립 55주년을 맞아 '한화L&C'로 사명을 변경했습니다. 한화종합화학은 1965년 창사 이래 건축자재와 자동차 부품, 전자?통신 소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을 펼쳐 오고 있는 회사입니다. 새로운 사명 중 L&C는 Living & Creative를 의미함과 동시에 끊임없는 도전과 변화를 주도해 새로운 기업 문화 창조에 앞장 서겠다는 'Leading & Challenging'의 의미도 담고 있습니다. 회사 관계자는 "새로운 사명 한화L&C는 신제품 개발, 마케팅, CS 중심의 창의적 혁신을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 재도약하겠다는 비전을 내포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화L&C는 사명 변경을 계기로 미국 자동차 부품 회사 인수와 체코, 캐나다 현지 법인 설립을 추진하는 등 향후 미래 성장 동력이 될 해외 사업 확대에 적극 나설 방침입니다. 조성진기자 sc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