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대폭 하락했던 증권주가 급반등하면서 증시를 이끌고 있다.

10일 오전 9시6분 현재 증권업종 지수는 4618.84로 2.54% 급등하고 있다. 업종 중 가장 큰 오름세다.

업종내 전 종목이 강세다.

삼성증권, 우리투자증권, 현대증권이 2% 넘게 오르고 있고 미래에셋증권(3.81%) 동양종금증권(4.75%), 대신증권, 서울증권, SK증권(2.82%) 등도 모두 상승 중이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