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연일 최고치 경신 "203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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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사상 최고가를 연일 경신하고 있다.
10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9.56포인트(0.97%) 오른 2033.69로 사상 최고치로 출발했으며 직후 2034.25까지 올랐다. 전날 장중 기록한 최고가 2022.87을 훌쩍 뛰어넘은 것이다.
이후 상승폭이 축소됐다. 오전 9시 20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7.00포인트(0.84%) 오른 2031.13을 기록중이다.
이날 증시 강세는 개인들이 대형주를 사들이며 이끌고 있다. 개인은 317억원 어치 순매수하고 있다. 이중 대형주를 280억원 어치 사들였다.
반면 기관은 336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332억원 매도우위다. 외국인은 32억원 순매수도이다.
전날 급락했던 증권업종이 2.12% 오르는 강세다. 증권업종은 실적 호조세가 지속될 것이라는 기대감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운수창고, 섬유의복, 유통, 보험 등도 1% 이상 오르고 있다. 철강금속, 비금속광물은 소폭 내림세다.
시가총액상위종목에서 삼성전자는 0.74% 오르면서 반등하고 있다. 현대중공업은 2.30% 오르며 최고가를 경신하고 있다. 반면 포스코는 0.71% 떨어지고 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10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9.56포인트(0.97%) 오른 2033.69로 사상 최고치로 출발했으며 직후 2034.25까지 올랐다. 전날 장중 기록한 최고가 2022.87을 훌쩍 뛰어넘은 것이다.
이후 상승폭이 축소됐다. 오전 9시 20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7.00포인트(0.84%) 오른 2031.13을 기록중이다.
이날 증시 강세는 개인들이 대형주를 사들이며 이끌고 있다. 개인은 317억원 어치 순매수하고 있다. 이중 대형주를 280억원 어치 사들였다.
반면 기관은 336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332억원 매도우위다. 외국인은 32억원 순매수도이다.
전날 급락했던 증권업종이 2.12% 오르는 강세다. 증권업종은 실적 호조세가 지속될 것이라는 기대감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운수창고, 섬유의복, 유통, 보험 등도 1% 이상 오르고 있다. 철강금속, 비금속광물은 소폭 내림세다.
시가총액상위종목에서 삼성전자는 0.74% 오르면서 반등하고 있다. 현대중공업은 2.30% 오르며 최고가를 경신하고 있다. 반면 포스코는 0.71% 떨어지고 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