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7.10.10 06:27
수정2007.10.10 06:27
국제유가가 하루 만에 상승 반전했습니다.
최근의 원유 재고를 감안할 때 겨울철 난방유 수급이 원활하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상승 재료가 됐습니다.
지속적인 달러화의 약세 역시 오름세를 도왔습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거래된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WTI) 11월물 인도분 가격은 어제보다 배럴당 1.24달러(1.57%) 오른 80.26달러로 마쳤습니다.
런던 국제석유거래소에서 11월물 북해산 브렌트유 역시 전장보다 배럴당 0.91달러(1.19%) 높아진 77.49달러에 끝났습니다.
송철오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