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캘리포니아주 시미 밸리에서 9일 총격 사건이 발생해 2명이 사망하고, 2명이 부상했다.

신원 미상의 총격범이 이날 오전 로스앤젤레스에서 북서쪽으로 57.6㎞ 떨어진 시미 밸리의 한 타이어 가게에서 총격을 가했다고 현지 경찰은 말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부상자 2명은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위독한 상태라고 밝혔다.

경찰은 총격범을 수배했으며, 총격사건의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로스앤젤레스 AFP.신화연합뉴스) 김진형 특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