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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포트]백화점 CEO 일본에 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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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적인 유통업계 회의인 '아태소매업자대회'가 오늘 일본에서 열렸습니다. 국내 백화점 CEO들이 직접 자사의 경영전략을 소개하고 나섰는데요 유미혜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민형동 현대백화점 사장은 새로운 고객관리의 패러다임을 제시합니다. 상품 판매를 매개로 한 고객관계를 넘어 이제는 취미·관심사 등을 공유하는 친구와 같은 관계를 지적한 것입니다. 컨텐츠 제공 등을 통한 고객 상호간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이 결국 백화점의 성장동력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석강 신세계백화점 사장은 인재를 통한 고객가치 실현을 내세웁니다. 신세계가 지향하는 전문적, 윤리적, 혁신적 인재를 통해 고객만족을 실현한다는 설명입니다. 이밖에 고객의 불만을 최소화하기 위한 고객의 소리 시스템, 친절왕 제도, 사전 대응을 위한 불만예보제 등을 소개했습니다. 이철우 롯데백화점 사장은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사업다각화 전략에 대해 의견을 내놓았습니다. 미국의 고급백화점 니만 마커스를 벤치마킹해 쇼핑몰, 할인점, 여행업, 홈쇼핑 등까지 영역을 확장한다는 설명입니다. 이를위해 기존 사업구조의 재조정과 혁신, 신업체를 통한 차별화, 그리고 해외시장 공략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WOW-TV NEWS 유미혜입니다. 유미혜기자 mhyu@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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