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컴, 내년 실적개선 기대로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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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컴이 내년부터 실적이 대폭 개선될 것이란 기대감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10일 파이컴은 450원(5.96%) 오른 8000원에 마감돼 3일 연속 상승했다. 송종호 대우증권 연구위원은 "파이컴은 반도체 검사공정의 핵심부품인 MEMS카드 분야에서 국내 최고의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며 "지난해 실적이 부진했으나 올해는 영업이익 131억원,영업이익률 16.6%로 확실한 실적개선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송 위원은 "특히 내년에는 D램과 낸드플래시용 MEMS카드 신제품과 액정표시장치(LCD) 장비 매출 증가에 힘입어 올해보다 영업이익은 74%,순익은 90% 증가할 전망"이라며 "파이컴이 가진 경쟁력과 성장 가능성에 주목할 시기"라고 주장했다. 대우증권은 이날 파이컴의 목표가로 1만원을 제시했다.
박해영 기자 bono@hankyung.com
송 위원은 "특히 내년에는 D램과 낸드플래시용 MEMS카드 신제품과 액정표시장치(LCD) 장비 매출 증가에 힘입어 올해보다 영업이익은 74%,순익은 90% 증가할 전망"이라며 "파이컴이 가진 경쟁력과 성장 가능성에 주목할 시기"라고 주장했다. 대우증권은 이날 파이컴의 목표가로 1만원을 제시했다.
박해영 기자 bon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