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학에게 듣는다] ① '시장 심리학' 개척자 로버트 실러교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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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학에게 듣는다] ① '시장 심리학' 개척자 로버트 실러교수는…
IT.주택 버블붕괴 예측...'투기심리가 거품원인' 주장
세계적으로 유명한 재무관리 분야 전문가.
특히 주택경기에 관한 한 미국 최고 전문가로 꼽힌다.
2000년 초 정보기술(IT) 거품 붕괴를 정확히 예측해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다.
월스트리트저널이 2005년 선정한 '세계를 움직이는 30인'의 인물에 앨런 그린스펀 당시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의장 등과 함께 뽑힐 정도로 영향력을 인정받고 있다.
실러 교수는 전형적인 수재형 교수다.
MIT에서 경제학박사 학위를 받은 1972년부터 35년째 대학을 떠나지 않고 있다.
2005년엔 미국 경제학회 부회장을 지냈다.
실러 교수의 연구는 인간의 비합리적인 판단과 행동이 주식·주택 등 금융시장의 왜곡을 초래한다는 명제에서 출발한다.
수요와 공급 때문에 인간들은 합리적으로 생각하며 이에 따라 시장은 균형을 찾아간다는 '합리적 기대가설'에 반기를 든다.
역사를 되돌아 볼 때 각 시기마다 크고 작은 거품을 낳은 근본적인 원인이 '비이성적인 투기심리'라는 게 그의 연구 결과다.
이런 이유로 '시장 심리학'의 개척자로 평가받기도 한다.
실러 교수가 세계적으로 스타덤에 오른 것은 2000년 초.'비이성적 과열(Irrational Exuberance)'이란 책을 출간하면서부터다.
이 용어는 앨런 그린스펀 당시 FRB 의장이 1996년 사용해 유명해진 말이다.
실러 교수는 그린스펀의 경고가 머릿속에서 잊힐 무렵 저서를 통해 "버블(거품) 붕괴가 임박했다"고 경고했다.
이 경고가 있은지 얼마 안돼 증시의 거품은 보란 듯이 터졌다.
이런 실러 교수가 다시 바빠진 것은 2005년부터다.
주택경기가 한창 물이 오를 무렵 그는 돌연 '주택경기 거품론'을 들고 나왔다.
미국 내 많은 도시의 주택 가격이 과거 증시 거품이 발생했던 것처럼 '비이성적 과열' 단계를 지나고 있다고 그는 진단했다.
그의 경고는 2년이 지난 지금 현실화돼 시장참가자들을 다시 한번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재무관리 분야 전문가.
특히 주택경기에 관한 한 미국 최고 전문가로 꼽힌다.
2000년 초 정보기술(IT) 거품 붕괴를 정확히 예측해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다.
월스트리트저널이 2005년 선정한 '세계를 움직이는 30인'의 인물에 앨런 그린스펀 당시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의장 등과 함께 뽑힐 정도로 영향력을 인정받고 있다.
실러 교수는 전형적인 수재형 교수다.
MIT에서 경제학박사 학위를 받은 1972년부터 35년째 대학을 떠나지 않고 있다.
2005년엔 미국 경제학회 부회장을 지냈다.
실러 교수의 연구는 인간의 비합리적인 판단과 행동이 주식·주택 등 금융시장의 왜곡을 초래한다는 명제에서 출발한다.
수요와 공급 때문에 인간들은 합리적으로 생각하며 이에 따라 시장은 균형을 찾아간다는 '합리적 기대가설'에 반기를 든다.
역사를 되돌아 볼 때 각 시기마다 크고 작은 거품을 낳은 근본적인 원인이 '비이성적인 투기심리'라는 게 그의 연구 결과다.
이런 이유로 '시장 심리학'의 개척자로 평가받기도 한다.
실러 교수가 세계적으로 스타덤에 오른 것은 2000년 초.'비이성적 과열(Irrational Exuberance)'이란 책을 출간하면서부터다.
이 용어는 앨런 그린스펀 당시 FRB 의장이 1996년 사용해 유명해진 말이다.
실러 교수는 그린스펀의 경고가 머릿속에서 잊힐 무렵 저서를 통해 "버블(거품) 붕괴가 임박했다"고 경고했다.
이 경고가 있은지 얼마 안돼 증시의 거품은 보란 듯이 터졌다.
이런 실러 교수가 다시 바빠진 것은 2005년부터다.
주택경기가 한창 물이 오를 무렵 그는 돌연 '주택경기 거품론'을 들고 나왔다.
미국 내 많은 도시의 주택 가격이 과거 증시 거품이 발생했던 것처럼 '비이성적 과열' 단계를 지나고 있다고 그는 진단했다.
그의 경고는 2년이 지난 지금 현실화돼 시장참가자들을 다시 한번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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