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선물거래소가 오는 11일 오후 4시 신관 21층 회의실에서 10년 국채선물 상장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합니다. 이준행 서울대 교수가 주제 발표에 나서며 사회는 연강흠 한국선물학회 연강흠 회장이 맡습니다. 공청회에서는 재경부와 금감위 등 정부와 은행, 보험 등 업계, 학계, 거래소를 대표하는 패널 6명이 참석해 토론을 벌이니다. 거래소는 "공청회 결과를 토대로 거래소 관련 규정에 대한 금감위 승인 후 전산 시스템 개발, 모의시장 운영 등을 거쳐 10년 국채선물을 상장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최은주기자 ej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