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는 삼성카드로 구입한 물건에 문제가 생기면 자체 보상을 해주는 '구매물품 안심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8일 밝혔다.

단 올해 말까지 인터넷 쇼핑몰인 '삼성카드몰(samsungcardmall.co.kr)'에서 물건을 구입한 고객들만 카드몰 이용 시점 이후 1년간 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 고객들은 삼성카드로 구입한 물품을 받은 지 3개월 안에 발생한 단순 고장뿐 아니라 고객의 실수로 인해 물품이 도난되거나 파손돼도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다만 자동차와 소프트웨어,화장품,복사용지 등 소모품은 보상 대상에서 제외된다.

보상금액은 1회 최대 250만원,연간 1000만원이다.

수리비 영수증이나 도난 신고서 등을 제출하면 심사 후 보상금을 받거나 신제품으로 교환할 수 있다.

보상 신청 및 상담은 삼성카드몰 고객센터(1688-0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