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신청사 설계안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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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신청사의 디자인 업그레이드 설계(안)을 확정했다.
문화재위원회의 검토가 완료된 신청사는 연면적 72,450㎡으로 시민을 위한 사이버홍보관, IT 전시관, 취업정보센터 등 시민 문화공간이 대폭 확충됐다.
청사의 저층부는 구청사의 정숙하고 무거운 이미지를 가지고 있으나 증축되는 고층부는 역동적이며 경쾌한 디자인으로 설계돼 1개 부지에 과거와 미래가 공존하게 된다.
각종 공연이 가능한 다목적홀이 신설돼 서울 광장 - 옥내전시공간 - 옥내공연공간이 통합된다.
아울러 을지로와 태평로를 연결하는 피로티 형식의 보행자로를 조성하여, 신청사와 구청사 사이를 시민들이 자유롭게 왕래할 수 있다.
이중 유리벽 사이에 조성되는 조경공간은 서울광장과 덕수궁의 녹지를 시각적으로 연결하는 수직정원이며, 깨끗한 녹색도시 서울의 '그린빌딩 랜드마크'로 꾸밀 예정이다.
또한 태양열 등 신재생 에너지와 초고속 정보통신건물 특등급인증의 신기술로 최첨단, 에너지절약 및 친환경건축물로 계획됐다.
신청사는 2010년 9월경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오는 11월초 기공식을 가진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문화재위원회의 검토가 완료된 신청사는 연면적 72,450㎡으로 시민을 위한 사이버홍보관, IT 전시관, 취업정보센터 등 시민 문화공간이 대폭 확충됐다.
청사의 저층부는 구청사의 정숙하고 무거운 이미지를 가지고 있으나 증축되는 고층부는 역동적이며 경쾌한 디자인으로 설계돼 1개 부지에 과거와 미래가 공존하게 된다.
각종 공연이 가능한 다목적홀이 신설돼 서울 광장 - 옥내전시공간 - 옥내공연공간이 통합된다.
아울러 을지로와 태평로를 연결하는 피로티 형식의 보행자로를 조성하여, 신청사와 구청사 사이를 시민들이 자유롭게 왕래할 수 있다.
이중 유리벽 사이에 조성되는 조경공간은 서울광장과 덕수궁의 녹지를 시각적으로 연결하는 수직정원이며, 깨끗한 녹색도시 서울의 '그린빌딩 랜드마크'로 꾸밀 예정이다.
또한 태양열 등 신재생 에너지와 초고속 정보통신건물 특등급인증의 신기술로 최첨단, 에너지절약 및 친환경건축물로 계획됐다.
신청사는 2010년 9월경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오는 11월초 기공식을 가진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