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골든에셋, 희훈디앤지 임시주총 소집 요구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희훈디앤지의 유상증자 결정에 반발하고 나선 희훈디앤지 2대주주 골든에셋네트워크가 임시주총 소집을 요구하는 등 대응수위를 높이고 있다.

    최종호 골든에셋네트워크 상무는 8일 "이번 유상증자의 시기와 방법이 기존 주주의 주주가치를 심각히 훼손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며 "유상증자 철회는 물론 주주의 이익을 경시하는 경영진에 대한 책임을 묻기 위해 임시주총 소집을 요구했다"고 말했다.

    이어 "유상증자 철회를 위해 '유상증자 이사회결의 효력정지 가처분신청' 등 모든 법적조치를 강구하는 한편 향후 적극적인 지분확대를 통해 현 경영진의 독단적인 경영을 막을 수 있는 방안을 찾을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골든에셋네트워크는 지난 1일 현재 희훈디앤지 주식 325만7082주(10.01%)를 보유한 주요주주로, 최근 장내매수를 통해 지분을 확대하고 있다.

    한경닷컴 이유선 기자 yury@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환율 종가관리 위해…대규모 달러 공급되나

      기획재정부와 한국은행 등 외환당국이 외환 수급 안정을 위한 일련의 제도 정비를 발표하자 시장에서 정부발 대규모 달러 공급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21일 서울외환시장에 따르면 원·달러 환율은 전날 새벽 야...

    2. 2

      환율·채권, 원·달러 환율 1400원 중후반 전망

      지난 20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478원으로 야간 거래를 마쳤다. 환율은 한국은행과 국민연금의 외환스와프 연장 소식에도 외국인 투자자의 매도세로 18일 한때 1480원을 돌파하기도 했다. ...

    3. 3

      中, K팝 콘서트 추진 소식에…엔터 ETF 날았다

      지난 한 주간 국내 증시의 조정 속에서 엔터테인먼트 관련 상장지수펀드(ETF)가 비교적 뛰어난 수익을 냈다. 한한령 해제와 실적 개선 기대가 영향을 미쳤다. 개인 신규 자금은 S&P500과 코스피 등 대표지수 추종 ...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