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重 2010년까지 안정적 고성장 지속-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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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증권이 삼성중공업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했다.
이 증권사 성기종 연구원은 8일 삼성중공업의 실적이 2010년까지 고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보이며 경쟁사 대비 투자매력도 높아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세계 2위 타이틀에 걸맞게 사상 최대 수주를 달성하고 있는데다 척당 수주선가도 지속적으로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고 설명.
성 연구원은 "국내외 블록공장 및 플로팅 도크를 확대할 계획이어서 2010년까지는 안정적인 고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 매출과 영업이익을 각각 전년 동기 대비 27%와 342% 늘어난 8조1175억원, 4385억원으로 추정.
세계적인 조선업 대호황의 장기화와 설비 증설로 내년 이후에도 양호한 실적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면서, 장기 투자가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매수 의견에 목표주가는 6만6000원으로 올려잡았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
이 증권사 성기종 연구원은 8일 삼성중공업의 실적이 2010년까지 고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보이며 경쟁사 대비 투자매력도 높아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세계 2위 타이틀에 걸맞게 사상 최대 수주를 달성하고 있는데다 척당 수주선가도 지속적으로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고 설명.
성 연구원은 "국내외 블록공장 및 플로팅 도크를 확대할 계획이어서 2010년까지는 안정적인 고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 매출과 영업이익을 각각 전년 동기 대비 27%와 342% 늘어난 8조1175억원, 4385억원으로 추정.
세계적인 조선업 대호황의 장기화와 설비 증설로 내년 이후에도 양호한 실적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면서, 장기 투자가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매수 의견에 목표주가는 6만6000원으로 올려잡았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