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경영연구소가 주최하고 한국경제신문사가 후원하는 ‘아시아 온라인게임 컨퍼런스 2007 서울’이 오는 17일 이틀 간의 일정으로 서울 대치동 SETEC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

‘아시아 온라인게임,미래를 꿈꾸다’를 주제로 하는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17일 한국게임산업협회 권준모 회장이,18일에는 린든랩 필립 로즈데일 대표가 기조강연을 한다.

이 밖에도 일본온라인게임부회 신키요시 회장,중국 최대 인터넷업체 텐센트의 Peng Lu 게임사업총괄이사,IGA Worldwide Justin Townsend CEO 등 세계 각국의 온라인산업 리더들이 온라인게임산업의 핵심 화두에 대한 14개 강연과 2개 패널토론을 진행한다.

패널 토론은 첫 날 ‘산업환경 변화와 기술발전에 상응하는 차세대 온라인게임’,둘째 날 ‘가상공간의 확장,3D 온라인세계와 비즈니스 모델’을 주제로 열릴 예정이다.

임원기 기자 wonk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