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비 단추' 아찔한 순간 "무사히 넘겼어요"

솔직한 입담과 발랄의 대명사인 솔비가 6일 화제를 불러 모았다.

'SBS인기가요'의 녹화가 있었던 지난 4일 타이푼 멤버들과 함께 '칼날'을 열창하던 중 셔츠의 단추가 풀어져 아찔한 순간이 연출될 뻔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솔비는 끝까지 가수로서 최선을 다해 노래를 불렀고 모니터링 결과 역시 별 이상이 없어 재녹화하지 않고 무사히 넘어갔다고…

이 소식이 전해지자 많은 네티즌들은 '솔비''솔비 단추' 등 관련 검색어를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순위 상위권에 올려 놓으며 많은 관심을 나타냈다.

한편, KBS 2 '스타 골든벨'에도 출연했던 솔비는 깜짝 출연한 미나의 어머니가 본인의 어머니라며 눈물까지 그렁그렁 보여 명탐정 박지윤 아나운서를 아리송하게 만들었다.

스타 골든벨 '명탐정 박지윤' 코너에서 주어진 주제는 누구의 어머니인지를 맞추는 것.

장영란, 김장훈, 미나, 솔비, 김구라가 앞으로 나와 서로의 어머니라고 말하며 명탐정 박지윤을 혼란스럽게 했다.

존함이 '장무식'이라 밝힌 미모의 어머니.

딸임을 확인시켜주기위해 질문에 똑같이 대답하는 코너에서 솔비와 미나의 어머니는 제일 싫어하는 연예인을 '김구라'라고 답해 정말 모녀가 아닐까? 하는 생각까지 들게 했다.

이날 스타 골든벨에 출연한 슈쥬의 신동과 은혁, 한경은 김희철의 이상형이 박지윤 아나운서라고 소개해 안소희의 팬이라고 밝힌 바 있는 김희철 미니홈피와 김희철에 더 큰 관심을 불러모으게 만들기도 했다.

또한 대학가요제에서 대상을 차지한 B2 역시 네티즌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