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2007년도 신규 공무원 임용시험 최종합격자 1746명을 확정 발표했습니다. 서울시는 오늘(5일) 평균 경쟁률 83대 1로 임용시험 응시자 14만5천여명 가운데 1746명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최종합격자 통계를 보면 여성비율이 61.4%를 차지해 2003년 54.7%,지난해 58.5%까지 지속적으로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4년제 대졸이상 학력자가 전체의 77%에 이르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최종합격자들은 암용-교육 등 정해진 절차를 거쳐 시 본청과 사업소, 자치구 등 서울시 소속 각 기관에서 근무하게 됩니다. 이주은기자 jooeunwi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