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소연이 현재 각종 인터넷 포털을 장악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현재 잠시 휴식기에 있는 김소연이 이토록 주목받는 이유는 무엇일까. 바로 4일 열린 제12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레드카펫에 오른 모습 때문.

김소연은 이날 아이보리톤의 드레스를 입고 등장, 레드카펫과의 절묘한 조화를 이루며 언론의 집중 조명을 받았다.

특히 김소연이 입은 드레스는 흰색 피부와 맞물려 보일듯 말듯하게 가린 디자인과 시원하게 드러낸 뒷태의 스타일의 옷으로, 최고의 섹시미를 발산하며 함께 참석한 여타 배우들을 무색케 할 정도였던 것.

그 매력적인 드레스에 힘입어 레드카펫이 끝난 이후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김소연은 네티즌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제12회 부산국제영화제는 4일 열린 개막식을 시작으로 9일간의 영화 축제를 펼친다.

한경닷컴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