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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포트]"경의선 철도, 이르면 올해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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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철 철도공사 사장은 이번 정상회담에서 합의한 개성과 문산간 경의선 철도를 이르면 올해안에 개통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함께 개성과 신의주를 잇는 철도와 개성과 평양간 고속도로가 개설되면 중장기적으로 남북 물류는 물론 유라시아 물류에 변화를 줄 것으로 보입니다. 신은서 기자가 보도합니다. 남한 문산에서 개성 봉동역까지. 남북 정상은 지난 5월 시험운행을 마친 뒤 답보상태에 빠졌던 경의선 문산-개성간 27.3km 구간의 화물철도 개통에 합의했습니다. 설비 작업 등을 감안할 때 실제 운행은 내년 하반기가 될 것으로 점쳐지고 있지만, 북측과의 합의를 통해 가능한 연내 늦어도 내년 상반기까지 개통시기를 당겨보겠다는 게 철도공사의 구상입니다. 이철 철도공사 사장 " 가능하다면 올해를 넘기지 않고 개통을 했으면, 정상운행에 들어갔으면 좋겠다... 완벽한 상태에서 출발할 이유는 없다. 단계적으로, 필요한 부분을 보완하면서 운행하면 되니까...." 특히 이번 경의선 철도가 화물전용선으로 개통되면서 개성공단 심각한 물류난도 일거에 해소될 전망입니다. 안병민 한국교통연구원 북한교통정보센터장교통연구원 " 내년 말 1단계 기업 모두 입주하면 160만톤 물동량 발생. 내년에 개성공단 2단계 발주하면 개성공단 하나만 가지고도 300만톤이상 물동량 발생하기 때문에 현재같은 도로 일변도의 수송을 가지고는 물류 경쟁력 확보가 곤란한 상태." 남북은 또 개성과 신의주를 잇는 철도 보수에도 합의해 중국으로의 물류 수송에도 숨통이 트일 것으로 보입니다. 또 철도공사측은 이후 상대적으로 인프라 시설이 미약한 동해선 구간도 개발에 나서 시베리아 횡단철도까지 연결한다는 구상입니다. 이철 철도공사 사장 " 개성, 평양, 신의주 북한의 가장 큰 도시들을 거쳐가기 때문에 물류이동이 많다. 그런 의미에서 경의선을 빨리 복원했으면 좋겠다는게 우리 염원이고...동해선 구간은 화물이 운행되기 가장 용이한 구간인데, 상당히 시간이 걸리고 많은 노력과 비용이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이 외에도 남북은 166km에 달하는 개성-평양 고속도로를 보수해 공동으로 이용하기로 하는 등 남북간 인프라 구축의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특히 철도와 도로는 그동안 북한 체제에 있어서 군부의 가장 중요한 운송수단이었던만큼 이번에 산업노선으로 활용된다는 것은 북한에서 철도를 북한 경제개발의 가장 중요한 지렛대로 활용하겠다는 정책적 전환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같은 교통 인프라 확대를 위해서는 고속도로 보수에만 4천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추정되는 등 막대한 예산이 필요하고 남북간에 풀어야할 통관절차도 많아 앞으로의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wow-tv 뉴스 신은서입니다. 신은서기자 esshi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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