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스포츠토토 지분법이익 증가 기대-푸르덴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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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푸르덴셜투자증권은 오리온에 대해 자회사 스포츠토토의 실적 호조와 지분율 증가로 지분법 이익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스포츠토토의 월간 발매액이 6,7월 1200억원 이하에서 8월 1300억원, 9월 1400억원 수준으로 회복돼 연간 수익 추정치(영업이익 1053억원, 순이익 1010억원)를 달성할 것이라는 예상이다.
또 기업구조조정조합 IMM펀드 스포츠토토 투자지분 9.2% 중 4.1%에 대한 콜옵션 행사로 지분율이 59.1%에서 63.2%로 증가해 올해 지분법평가이익도 늘어나게 됐다고 설명했다.
푸르덴셜은 올해 오리온의 스포츠토토 지분법이익 추정치를 471억원에서 513억원으로 올렸다.
이어 작년 4분기부터 감소세를 보이고 있는 국내 제과부문 매출이 올 3분기에도 전년동기대비 1.5% 줄어들 것이나, 판관비 통제로 영업이익은 64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18% 증가할 것으로 추정했다.
4분기에는 신제품 출시에 힘입어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4.9% 성장하며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37만원을 유지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
스포츠토토의 월간 발매액이 6,7월 1200억원 이하에서 8월 1300억원, 9월 1400억원 수준으로 회복돼 연간 수익 추정치(영업이익 1053억원, 순이익 1010억원)를 달성할 것이라는 예상이다.
또 기업구조조정조합 IMM펀드 스포츠토토 투자지분 9.2% 중 4.1%에 대한 콜옵션 행사로 지분율이 59.1%에서 63.2%로 증가해 올해 지분법평가이익도 늘어나게 됐다고 설명했다.
푸르덴셜은 올해 오리온의 스포츠토토 지분법이익 추정치를 471억원에서 513억원으로 올렸다.
이어 작년 4분기부터 감소세를 보이고 있는 국내 제과부문 매출이 올 3분기에도 전년동기대비 1.5% 줄어들 것이나, 판관비 통제로 영업이익은 64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18% 증가할 것으로 추정했다.
4분기에는 신제품 출시에 힘입어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4.9% 성장하며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37만원을 유지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