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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萬寫] 러시아의 한글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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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시아 하바로프스크 한국교육원 한국어교실에서 한 현지 소녀가 칠판에 한글 단어를 쓰고 있다.

    우리나라의 경제력이 커지면서 고려인뿐 아니라 파란 눈의 현지인들에게도 한국어가 인기란다.

    앞으로는 한국어뿐 아니라 한글도 전 세계 곳곳에 수출될지 모른다.

    한 시민단체가 전 세계의 고유 언어를 갖고 있으면서도 문자가 없는 6000여 종족에게 한글을 보급하자는 제안을 했기 때문이다.

    한글은 다른 문자보다 다양한 소리를 표현할 수 있기 때문에 어떤 민족의 말도 옮길 수 있으니 그럴 듯한 생각이다.

    언젠가 알파벳을 빌려 쓰던 많은 나라들까지 한글로 글자를 바꾼다면 한글날은 전 세계인이 기념하는 축제일이 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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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자 여러분의 사진을 기다립니다. 사진을 올리실 곳은 한경닷컴 '세상만사'게시판(www.hankyung.com/photo)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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