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작가로 변신 이상벽씨 ""손녀가 백일 지나서 오이자라듯 잘 자라"
이상벽씨는 이날 방송에서 이지연 아나운서에 대한 이야기 보따리도 풀어놨다. 특히 이지연 아나운서가 "아이를 낳았다"며 딸이 아이를 낳은 것을 대견해 했다.
이상벽씨는 "(이지연 아나운서가) 요즘 모유를 먹이는데 아무데서나 꺼내~" 라며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애기 엄마가 되고 아줌마가 다 된 딸 이지연에 대한 이야기와 함께 "손녀가 백일 지나서 오이자라듯 잘 자라고 있다"고 밝혔다.
이상벽씨는 문화부 기자 시절부터 연예인과 친분이 있었으며 엄앵란씨와도 지금은 연락을 잘 못하지만 친했다고 말했다.
이상벽씨는 좋은아침의 진행자인 정은아씨와 이금희씨를 가장 자주 봤다며 이들과의 친분도 말했다.
딸인 이지연 아나운서가 "요즘 사진을 시작해 아버지(이상벽씨)가 구체적으로 하는 일이 생겨서 넘 좋다"반응이다라고 밝혔다.
이날 오영실 전 아나운서가 이상벽씨와 함께 출연해 자신의 변신 스토리도 전했다. 유학을 다녀와 반찬가게를 하다 접고 이젠 뮤지컬 배우로 변신했다며 자랑을 하기도 했다. 오영실 전 아나운서는 뮤지컬 '넌센스' 시리즈 4탄 '넛 크래커(Nut Cracker)'로 수녀에 도전한다.
KBS 15기 공채로 아나운서 생활을 시작한 오영실 전 아나운서가 명작 뮤지컬 '넌센스'에 원장수녀 역으로 출연한다.
한편, 5일 방송되는 '김승현 정은아의 좋은 아침'에는 최근 셋째 아들을 출산한 개그우먼 김지선의 이야기를 담을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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