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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포트] SK에너지 중국 공략 가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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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에너지가 중국 내 아스팔트 사업을 총괄하기 위한 자회사 설립을 근간으로 중국시장 지배력 강화에 나섭니다. 이와 함께 이번에 설립을 의결한 자회사의 홍콩증시 상장 추진을 통해 기존 사업들과의 시너지 효과를 구상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정필 기자입니다. SK에너지가 중국 시장 공략을 가속화합니다. SK에너지가 최근 이사회에서 결의한 내용은 이 같은 중국 시장 공략강화 의지를 그대로 보여줍니다. SK에너지는 최근 이사회를 열고 중국에 추가로 자회사를 설립하는 안을 의결했습니다. 현재 중국 내 5개 조인트 벤처 외에 또 하나의 자회사 설립으로 철저한 현지화작업에 나선다는 것입니다. SK에너지 관계자 "자회사 만들고 중국시장에 대한 현지화와 관련해 국내에서 정보취득과 중국에서 정보취득 다를 것이고 중국시장은 우리보다 땅덩어리 크고 권역별로 자회사들이 차지할 수 있는 역할이 분명히 있을 것이다. 중국 현지화 통해 자회사 만들고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중국의 경우 올림픽과 상하이 국제무역박람회 등 굵직굵직한 대형 행사가 연이어 예정돼 있어 SK에너지가 차별화하고 있는 고급 아스팔트를 앞세워 폭발적인 성장세를 시현하고 있는 중국 내 점유율을 70% 이상으로 끌어 올리기에 적기라는 판단에서입니다. 이번에 추가로 설립할 예정인 자회사를 별도 법인으로 만드는 것은 홍콩증시로의 상장을 위한 사전 포석으로 이를 통해 마련한 글로벌 자금을 기반으로 중국 내 공장 증설과 관련기업의 M&A에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SK에너지 관계자 "홍콩증시 상장 같은 경우는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일단 자회사로 만들기로 이사회 결의가 된 것이고 그 이후 그 자회사를 어떤 식으로 키울까 하는 여러 방안이 있을 텐데 홍콩증시 상장 부문도 그 가운데 하나의 방안이다" 현재 추가로 설립하는 중국 자회사의 자본금과 주식수 등은 확정되지는 않았지만 SK에너지는 자회사 지분 중 30~50%를 홍콩증시에 상장할 예정이며 업계 일각에서는 중국 내 사업 규모 등으로 볼 때 상장시 차익이 상당한 규모가 될 것으로 추산하고 있습니다. 연간 생산하는 200만톤 규모의 아스팔트 중 대부분을 중국으로 수출하며 해외시장에서의 확고한 입지를 다져가고 있는 SK에너지는 오는 13일 창립 45주년을 앞두고 신규 설립 자회사를 근간으로 한 글로벌 자금 조달과 중국 공략 본격화 등을 통해 새로운 전기를 마련해 나간다는 계획입니다. WOWTV-NEWS 김정필입니다. 김정필기자 jp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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