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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병일의 法 테크] 거짓말에 홀린 검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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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믿는 대로 되리라.' 신간 베스트셀러들이 공통적으로 꼽는 성공비결이다.

    '시크릿'(론다 번)은 "긍정적인 생각과 간절한 믿음이 만났을 때 강력한 힘을 발휘한다"고 적고 있다.

    예컨대 비만으로 고민하는 사람들은 '몸무게를 줄여야 해'라는 생각에 집중하지 말고 '날씬해지는 생각'에 초점을 맞추라고 제안한다.

    먼저 자신이 원하는 몸무게를 정한 뒤 자신이 이미 완벽한 몸무게에 이른 것처럼 믿고 그 멋진 느낌을 머리에서 그리고 받으라는 것이다.

    뉴욕타임스 추천도서 1위에 올랐다는 조엘 오스틴의 '긍정의 힘'은 한국 CEO(최고경영자)들 사이에서 '강추'도서 목록에서 빠지지 않는다.

    이 책 역시 "높은 단계로 도약하는 자신의 모습을 상상하라,그러면 그대로 될 것이다"라는 주문을 외우라고 한다.

    그런 점에서 신정아씨야말로 성공의 조건을 완벽하게 갖추었다.

    신씨는 지금도 예일대 박사학위가 진짜라고 주장하고 있으며,'예술적 동지'인 변양균 전 청와대 정책실장마저 그녀의 거짓말에 말려들도록 만들었으니 말이다.

    최근 갈팡질팡하는 수사를 보고 있자면 검찰도 신씨의 주문에 홀린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사회부 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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