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취업시즌을 맞아 외국계 기업이 신규 인력 채용에 나섰다.

취업포털 커리어는 한국IBM 한국얀센 볼보그룹코리아 한국화이자제약 등이 신입·경력사원을 모집하고 나섰다고 1일 밝혔다.

한국IBM은 오는 14일까지 영업 및 영업지원,서비스 세일즈,서비스 수행,서비스 지원,비즈니스 아웃소싱,연구소 부문에서 모두 50여명을 채용한다.

영어회화 우수자는 우대한다.

한편 국내 기업 중 금호아시아나그룹은 금호타이어 금호건설 금호고속 대우건설 아시아나항공 등 15개 계열사에서 약 350명(항공승무원 제외)을 채용한다.

입사 지원은 12일까지 금호아시아나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김동욱 기자 kim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