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일 개막되는 "12회 부산국제영화제"에는 한국와 일본을 대표하는 꽃미남들이 총 출동할 예정이다.

얼마전 일본 영화 "히어로"의 주연 키무라 타쿠야가 개막행사 참석과 함께 인터뷰행사 일정을 밝힌 한편, 소속사 스타케이를 대표하는 꽃미남 정일우, 백성현, 유아인 3명이 부산 행사 레드카펫을 밟게될 예정이다.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으로 스타덤에 오른 정일우는 올 겨울 개봉 예정인 영화 '내사랑'의 주연배우로서 이번 행사에 참여한다.

특히 그는 신인 연기자 임에도 불구하고 영화 '내사랑'(감독 이한 감독 / 제작 오죤필름 )의 첫 주연을 맡아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올 겨울 개봉을 앞둔 백성현은 아시안필름마켓의 ‘스타 서밋 아시아’ ‘캐스팅보드’에 참여한다.

개막식 참석 이후에도 영화제 기간인 오는 10월 9,10일 양일간 쇼케이스 행사 및 개별 비즈니스 미팅, 기자 간담회, 인터뷰 등에 참가하여 바쁜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한편, 유아인은 주연작인 영화 '좋지 아니한가'가 부산 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 파노라마 부문’ 초청작으로 선정되어 함께 출연한 천호진, 황보라와 함께 참석한다.

또한, 이들 세 명 외에도 같은 소속사인 연기자 최정원 역시 참석, 지난해에 이어 레드카펫을 밟을 예정이며, 특히 많은 스타들이 등장하는 레드카펫에서 정일우, 백성현, 유아인의 등장은 영화제를 찾은 많은 영화 팬들과 관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으며 스포트라이트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정일우, 백성현, 유아인, 최정원을 비롯해 이다해, 연정훈, 박시후, 이다희 등 국내 최고 연기자들과 차세대 유망주들이 대거 포진된 ㈜스타케이 엔터테인먼트(대표이사: 김병선)는 ‘제12회 부산국제영화제’의 ‘아시안필름마켓’ ‘세일즈 오피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