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은 3억5천5백만 유로, 우리 돈으로 4천6백억원 규모의 해외 채권을 발행에 성공했습니다. 이번 채권의 만기는 5년이며 발행 금리는 EUR Libor(런던 은행간 금리)에 0.80% 포인트를 더한 수준으로 이 채권은 GE가 전량 인수했습니다. 현대캐피탈은 "이번 해외 조달 금리는 동일 기간 내 국내 조달 금리 대비 0.50% 포인트 저렴한 수준으로 자금 시장이 불안정할 경우 해외로부터 수시로 유동성을 공급받을 수 있는 현대캐피탈의 안정적인 자금 조달 시스템을 입증한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김의태기자 wowm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