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라온홀딩스(대표 우성훈)는 영국의 대표적인 투자자문회사 옥스포드 메트리카(Oxford Metrica)의 로리 나이트회장과 27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세라온에 따르면 옥스포드 메트리카 로리 나이트 회장은 이번 방한을 통해 한국내 기업을 영국 LSE AIM마켓에 상장하고 한국에 5억불 상당의 해외 펀드를 유치할 계획이다.

옥스포드 메트리카 아시아지사장 김태윤회장은 "이미 영국 AIM마켓 상장이 진행중인 세라온홀딩스를 비롯한 한국의 상장 및 비상장 기업 2~3곳과 영국 AIM 마켓의 상장을 논의했다"며 "향후 국내에서 운용될 옥스포드 메트리카 펀드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과 일정도 발표하겠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r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