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촌화학은 27일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목내동 부근에 위치한 필름1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 사고로 공장 건물과 기계장치 등이 일부 소실된 것으로 전해졌다.

회사측은 "화재발생원인과 피해금액을 보험회사 등과 협조해 조사하고 있다"며 "조속히 복구될 수 있도록 노력 중"이라고 말했다. 현재까지 피해금액은 50억원에 이를 것으로 잠정 추산된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