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실적호조 전망에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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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이 3분기 실적호조 전망에 따라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27일 오전 9시 43분 현재 유한양행은 전날대비 1만원(5.35%)오른 19만7000원에 거래돼 4거래일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장초반부터 외국계증권사 창구로 '매수'세가 강력히 유입되고 있다.
유한양행은 지난달 31일 20만7000원으로 최고가를 기록한 후 약세를 보이다가 최근들어 상승세를 보여왔다.
부국증권은 27일 유한양행에 대해 3분기 실적 호조와 자회사 선전이 기대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부국증권은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각각 33%, 256% 성장한 1215억원과 182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자회사인 킴벌리의 수출증가와 제조공법 개선에 따른 수익성 개선으로 지분법평가이익도 476억원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대우증권도 지난 21일 기관투자가의 포트폴리오 편입용 제약주로 유한양행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27일 오전 9시 43분 현재 유한양행은 전날대비 1만원(5.35%)오른 19만7000원에 거래돼 4거래일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장초반부터 외국계증권사 창구로 '매수'세가 강력히 유입되고 있다.
유한양행은 지난달 31일 20만7000원으로 최고가를 기록한 후 약세를 보이다가 최근들어 상승세를 보여왔다.
부국증권은 27일 유한양행에 대해 3분기 실적 호조와 자회사 선전이 기대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부국증권은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각각 33%, 256% 성장한 1215억원과 182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자회사인 킴벌리의 수출증가와 제조공법 개선에 따른 수익성 개선으로 지분법평가이익도 476억원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대우증권도 지난 21일 기관투자가의 포트폴리오 편입용 제약주로 유한양행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