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크라운제이가 한때 짝사랑했던 요르단 공주가 동성애자라고 고백해 화제를 일으키고 있다.

크리운 제이는 지난해 7월 SBS야심만만에 출연하여 "요르단 공주를 좋아하게 되어 돈이없었던 시절이였음에도 불구하고 600만원이라는 큰 돈을 들여 작업했다"라는 에피소드를 공개해 많은 관심을 받았었다.

당시에 그는 이어서 요르단 공주와 잘 연결되지 못했던 이유가 "그녀가(요르단 공주)나를 호기심에 한번 만나본 것일 뿐"이라고 말했었다.

하지만 당시 공중파 프로그램의 성격과 여러 상황 등 그는 속시원히 사실을 고백할 수 없었다며 위와 같은 사실을 21일 방송되는 MBC 드라마넷 '삼색女 토크쇼'에 출연하여 고백 했다.

그는 "당시 프로그램에서 말을 하면 안 됐지만, 요르단에서는 동성애가 사형감이라 가족들이 그녀를 미국에 보낸 것이다"며 "그녀 밑에 있던 시녀가 말해줬다"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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