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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포트] 추석 선물세트 판매 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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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석 연휴가 눈 앞에 다가온 가운데 유통가는 모처럼 나아진 추석경기에 함박웃음을 짓고 있습니다. 조성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올해 추석 시즌 유통가의 선물세트 판매가 지난해에 비해 부쩍 늘었습니다. 신세계 이마트의 경우 지난달 31일부터 지난 화요일까지 선물세트의 판매가 지난해에 비해 10.2% 증가했습니다. 건강세트가 26.2% 늘어난 것을 비롯해 굴비세트가 22.2%, 갈비 정육세트가 16.0%, 청과가 15.0% 늘어났습니다. 올해는 특히 지난해에 비해 저가 상품의 매출신장은 주춤한 반면 중고가 제품의 판매는 늘어났습니다. 소비회복세를 완연히 느낄 수 있게 하는 대목입니다. 명절 대목을 노리고 선물세트 판촉에 집중하고 있는 식품 업체들도 늘어나는 매출에 즐거워하기는 마찬가지입니다. CJ제일제당은 선주문된 선물세트가 이미 500억원을 넘어섰다고 밝혔습니다. 이중 지난 화요일까지 대형마트에서만 103억원이 팔려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45%나 늘어났습니다. 지난해 32%였던 단체주문 역시 올해는 38%까지 늘어나 매출확대에 기여하고 있다고 회사측은 밝혔습니다. 동원F&B도 지난해에 비해 15% 이상 추석 선물세트의 매출이 늘어났습니다. 기업체의 특판도 대폭 늘어 지난해에 비해 20% 이상 증가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동원F&B는 이런 추세라면 올해 선물세트 판매가 역대 최고를 달성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이들 업체들은 한결같이 올해 추석 연휴가 예년에 비해 길어 주말로 갈수록 매출 확대가 더욱 두드러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추석을 맞아 소비가 살아나면서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WOW-TV NEWS 조성진입니다. 조성진기자 sccho@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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