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섯남자의 좌충우돌 무한도전기 MBC '무한도전'이 바짝 긴장해야 할 듯 하다.

MBC드라마넷에서 '무한도전'에 맞서 '무한걸스'를 기획 이미 첫 촬영분을 마쳤다.

'무한도전' 여성판이라 불리우고 있는 '무한걸스'에서 활약하게 될 멤버들은 안혜경, 신봉선, 송은이, 김현숙, 빈우, 김가연으로 '무한도전' 멤버들과 똑같은 6명이다.

'서울구경하기' '무인도에서 살아남기' 등 톡톡 튀는 주제와 매주 새로운 상황을 연출하는 '무한도전' 여섯 남자의 이야기와 같이 '무한걸스'도 거침없는 여섯 여인들의 생기발랄 미션 수행이 이루어질 예정이며 이 과정에서 많은 웃음을 선사한다고…

추석 연휴인 23일 밤 11시에 첫 전파를 타게 될 '무한걸스'.

특히 '무한도전' 여섯멤버중 꼬마석사 '하하'의 여자친구인 안혜경이 '무한걸스' 멤버로 활약할 예정이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듯 하다.

이를 반영이라도 하듯 '안혜경 미니홈피' '안혜경' 등이 포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올라 있다.

또한, 김가연 미니홈피에는 '무한걸스'의 활약을 엿볼 수 있는 촬영 사진들이 올라와 있어 네티즌들에게 기대감을 주고 있다.

늦은 시간까지 혹은 새벽녘부터 촬영에 임한듯한 어둑어둑한 시간에 촬영한 모습부터, 김가연 생일파티까지 다양한 사진들이 올라와 있으며, 김가연 미니홈피 첫 화면에는 큰 글씨로 '무한도전! 9월23일 드라마넷'이라고 써있기도 하다.

김가연 미니홈피를 찾는 네티즌들은 이미 '무한걸스'를 응원하며 화이팅 메세지를 올리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