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산' 아역 박지빈 연기 눈에 띄네! ‥ 어린 송연의 앞머리는 거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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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월화사극 '이산'의 이산 역을 맡은 박지빈의 연기가 시청자들의 심금을 울렸다.
18일 방송된 2회에서 뒤주에서 죽어가고 있는 아버지 사도세자의 억울함을 할아버지 영조에게 전하고자 어가행렬 도중 뛰어드는 장면에서 어린 산 역할의 박지빈은 눈물을 힐리며 애원해 시청자들의 눈물을 쏙뺐다.
어린 산은 아버지 사도세자를 살리고자 영조 앞에 무릎을 꿀고 '아버지가 전하라 하신 그림을 제발 한번만 봐 달라'고 애원한다.
하지만 영조는 그럴수 없다며 어린 산을 의금부로 압송하여 대역죄로 다스릴 것을 명령한다.
시청자 게시판에는 정조아역의 박지빈의 연기를 칭찬하는 글들이 무수히 올라왔다.
SBS '왕과나'도 유승호, 박보영, 주민수 등 아역들의 효과를 톡톡히 보았다.
특히 유승호는 '리틀 소지섭'이라 불리며 성인연기자 못지않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산'에서는 1회에 이어 2회에도 아이들의 알몸이 재차 방송되자 원성을 보내는 시청자들도 다수 있었다.
또한 앞머리를 내린 어린 송연에 대해서도 일부 시청자들은 '그 시대 궁중 생각시의 머리가 앞머리라니요?' '요즘 트렌드에 맞추느라 앞머리를 일부러 내려준 건지는 모르겠으나 이쁘라고 내린 앞머리의 길이가 너무 길어 보기 어색하다'는 평가를 내리기도 했다.
아역들의 비중이 높아져 SBS '왕과나'의 경우 오히려 성인연기자들이 아역의 바통을 이어받는다는 것에 부담을 느끼기까지 하고있다.
한 시청자는 '이산에서 나이 어린 아역들이 그많은 대사를 줄줄 외고 감정 실어 연기 하는거 보면 감탄이 절로 나온다'며 이병훈 감독의 노고를 칭찬했다.
아역의 연기력에 대해 시청자 게시판에 논쟁이 심화되자 '아직 어린애들이니 상처받지않게 말을 삼가야 한다'는 의견이 다수 올라왔다.
어렸을때 모습이 '왕과나' 주민수와 닮아 오해를 사고있는 '여인천하'의 복성군 또한 드라마 촬영당시 귀여운 외모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복성군 역을 맡았던 오승윤은 현재 키가 180cm에 이를정도로 훌쩍 자란 고등학생으로 아역 이미지를 벗고 색다른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중이다.
2002년부터 2004년까지 KBS2TV '매직키드 마수리'로 안방극장을 찾기도 했던 오승윤의 미니홈피 대문글에는 '앞으로 정말 열심히 노력해서 좋은모습으로 짠하고 나타날께요. 많이 응원해주세요'라고 올려놓아 눈길을 끈다.
한편 사극 전성시대를 이끌어가고있는 또한편의 기대작 MBC 수목대작 '태왕사신기'의 김종학PD는 18일 교통사고를 당해 팬들의 우려를 사고있다.
다행히도 장파열 수술은 성공적으로 끝났으며 드라마의 촬영은 또 다른 연출자인 윤상호 PD가 맡고 있어 녹화와 방송 일정에는 큰 지장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18일 방송된 2회에서 뒤주에서 죽어가고 있는 아버지 사도세자의 억울함을 할아버지 영조에게 전하고자 어가행렬 도중 뛰어드는 장면에서 어린 산 역할의 박지빈은 눈물을 힐리며 애원해 시청자들의 눈물을 쏙뺐다.
어린 산은 아버지 사도세자를 살리고자 영조 앞에 무릎을 꿀고 '아버지가 전하라 하신 그림을 제발 한번만 봐 달라'고 애원한다.
하지만 영조는 그럴수 없다며 어린 산을 의금부로 압송하여 대역죄로 다스릴 것을 명령한다.
시청자 게시판에는 정조아역의 박지빈의 연기를 칭찬하는 글들이 무수히 올라왔다.
SBS '왕과나'도 유승호, 박보영, 주민수 등 아역들의 효과를 톡톡히 보았다.
특히 유승호는 '리틀 소지섭'이라 불리며 성인연기자 못지않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산'에서는 1회에 이어 2회에도 아이들의 알몸이 재차 방송되자 원성을 보내는 시청자들도 다수 있었다.
또한 앞머리를 내린 어린 송연에 대해서도 일부 시청자들은 '그 시대 궁중 생각시의 머리가 앞머리라니요?' '요즘 트렌드에 맞추느라 앞머리를 일부러 내려준 건지는 모르겠으나 이쁘라고 내린 앞머리의 길이가 너무 길어 보기 어색하다'는 평가를 내리기도 했다.
아역들의 비중이 높아져 SBS '왕과나'의 경우 오히려 성인연기자들이 아역의 바통을 이어받는다는 것에 부담을 느끼기까지 하고있다.
한 시청자는 '이산에서 나이 어린 아역들이 그많은 대사를 줄줄 외고 감정 실어 연기 하는거 보면 감탄이 절로 나온다'며 이병훈 감독의 노고를 칭찬했다.
아역의 연기력에 대해 시청자 게시판에 논쟁이 심화되자 '아직 어린애들이니 상처받지않게 말을 삼가야 한다'는 의견이 다수 올라왔다.
어렸을때 모습이 '왕과나' 주민수와 닮아 오해를 사고있는 '여인천하'의 복성군 또한 드라마 촬영당시 귀여운 외모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복성군 역을 맡았던 오승윤은 현재 키가 180cm에 이를정도로 훌쩍 자란 고등학생으로 아역 이미지를 벗고 색다른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중이다.
2002년부터 2004년까지 KBS2TV '매직키드 마수리'로 안방극장을 찾기도 했던 오승윤의 미니홈피 대문글에는 '앞으로 정말 열심히 노력해서 좋은모습으로 짠하고 나타날께요. 많이 응원해주세요'라고 올려놓아 눈길을 끈다.
한편 사극 전성시대를 이끌어가고있는 또한편의 기대작 MBC 수목대작 '태왕사신기'의 김종학PD는 18일 교통사고를 당해 팬들의 우려를 사고있다.
다행히도 장파열 수술은 성공적으로 끝났으며 드라마의 촬영은 또 다른 연출자인 윤상호 PD가 맡고 있어 녹화와 방송 일정에는 큰 지장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