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할인점,동대문 패션타운과는 차별화된 쇼핑 장소인 아울렛(Outlet Store)은 유명 브랜드의 재고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아울렛 돌풍의 주역이다.

2001년 7월 서울 구로구 디지털산업2단지에 문을 연 마리오 아울렛은 소비자에게는 유명 브랜드를 풍부한 물량,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패션의류 업계에는 재고를 소진할 수 있는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는 등 아울렛의 국내 정착에 기여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마리오 아울렛은 2004년 8월에 2호점,작년 4월에 3호점을 개장해 마리오 패션타운(MARIO FASHION TOWN)을 형성했다.

여성 캐주얼,영캐주얼,신사 정장,스포츠웨어,유니섹스 캐주얼 등의 국내외 300여 유명 브랜드를 갖추고 있다.

독특한 건물 외관,유러피안 스타일의 패밀리 레스토랑형 푸드 코트 등 차별화에 주력하고 있다.

또 외국인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한 마케팅과 홍보 활동으로 한국관광공사 발행 한국 소개 관광 가이드북에 마리오 아울렛이 한국의 쇼핑 명소로 소개되면서 일본과 중국 등 외국 관광객의 서울 시내 주요 관광투어 코스로 정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