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6월,옛 동원증권과 한투증권이 합병해 생긴 종합증권사 한국투자증권은 자기자본 1조9990억원,국내 점포 109개,해외 법인 3개,임직원 2300명을 거느린 초대형 증권사로 탈바꿈했고 브로커리지(BK),투자은행(IB),자산관리(AM) 부문 등 다원화된 수익원을 확보하고 있다.

기업브랜드인 'true友riend 한국투자증권'은 투자 파트너로서 가장 믿음직스러운 친구가 되겠다는 한국투자증권의 기업철학이 담겨 있다.

'Friend'의 'F'자를 '友(우)'자로 형상화해 동서양을 아우르는 글로벌 금융회사에 걸맞은 이미지로 제작한 것이다.

이 회사는 앞으로 '비젼 2020'이란 전략을 진행하면서 2020년까지 시가총액 20조원,자기자본이익률(ROE) 20%를 달성해 '아시아 최고의 글로벌 금융회사'로 성장하겠다는 목표를 세워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