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카드시장 대형은행 중심 재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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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신용카드 시장이 대형 은행을 중심으로 재편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금융연구원은 '국내 신용카드 시장의 경쟁구조와 시사점' 보고서에서 신한카드와 LG카드의 합병으로 은행계 카드사의 시장점유율은 70%를 웃돌 것이라며
카드 대란 이후 전업 카드사들의 위상은 약화된 반면 상대적으로 후유증이 적었던 은행계 카드사들은 약진을 시작했다고 분석했습니다.
대형 은행계 카드사들은 전국적 지점망과 은행 고객을 바탕으로 모집 비용을 절감할 수 있고, 계열사 상품과 연계해 고객들의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유리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김의태기자 wowm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