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직이 최선

"우리 집 가훈은 '정직하게 살자'입니다.

단타로 이득을 보기 시작하면 롱텀(Long Term)으로 가기가 어려워요.

사람 쓸 때도 이걸 중요하게 따집니다.

이 세상이 유지되는 것은 정직한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1명이라도 많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富 대물림 안한다

"아들(2명)에게는 회사를 물려주지 않을 작정입니다.

공부 마치고 25.7평짜리 아파트 한 채만 사줄 생각입니다.

집사람이나 아이들과도 이미 약속한 일이에요.

부를 대물림하지 않고 멋지게 환원하는 것이 내가 마지막으로 할 일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어려운 젊은이들에게 희망주고 싶어

"자서전을 내기 전 고민이 많았어요.

특히 아버지의 어두운 과거가 드러나는 것이 마음에 걸렸어요. 책을 쓴 이유는 딱 하나예요.

어렵게 사는 젊은이들에게 나같은 사람도 성공할 수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었거든요.

아버지와는 둘째 동생 결혼식을 앞두고 화해해서 어머니와 합쳐 드렸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