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윤용로 부위원장 "PF대출 큰 우려없어"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윤용로 금융감독위원회 부위원장이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 대출에 대한 우려가 지나치다는 견해를 내놨습니다. 윤 부위원장은 한 언론사가 주최한 금융 세미자 자리에서 "재작년부터 건전성 감독을 지속적으로 해왔다"며 "미국이나 유럽처럼 PF대출관련 파생상품 개발이 이뤄지지 않았고 부실 부담 주최가 누구인지 소상히 파악하고 있어서 상황이 다르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국내 금융시장에서도 미국과 같은 사태가 일어날 것이란 막연한 불안감은 잘못된 것"이라며 "금융회사의 건전성 측면에서 이 분야를 면밀히 살펴보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윤 부위원장은 "S&P나 무디스 등이 제대로 된 역할을 못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데 우리도 LG카드 사태 때 ABS 등이 크게 문제가 됐었다"며 "신용평가가 자문시장 발전의 중요한 인프라이기 때문에 면밀히 살펴볼 생각"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김택균기자 tgkim@wowtv.co.kr

    ADVERTISEMENT

    1. 1

      연말 성과급 어디 넣나 했더니…1조5000억 뭉칫돈 몰렸다 [뜨는 금융 상품]

      수익률이 연 4%인 증권사 종합투자계좌(IMA) 상품이 등장하면서 고수익 원금보장형 상품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시장금리가 거듭 오르면서 증권사뿐 아니라 시중은행에서도 금리 연 3% 이상 수신상품을 발견하는 게...

    2. 2

      강남 아파트와 상가에 재산 몰빵했는데…60대 부부의 고민 [돈 버는 법 아끼는 법]

      Q. 성인 자녀가 있는 60대 부부다. 남편 명의로 서울 도곡동 아파트(168㎡)를, 아내 명의로 동대문 상가 3채를 가지고 있다. 현금은 2억 원이다. 수입은 월세와 연금 등을 합쳐 월 700만 원 수준이다. 상가...

    3. 3

      "영포티라 불리기 싫어"…40대 남성들 돌변하더니 '인기'

      화려한 로고와 스냅백 등을 앞세운 과시형 패션에 열광하던 40대 남성들의 소비가 변화하고 있다. 큰...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