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 HiCEO 다산포럼이 11일 한국경제신문 다산홀에서 열렸다.

강사로 나선 소설가 김훈씨가 '남한산성과 나의 문학'이란 주제로 150여명의 참석자 앞에서 강연하고 있다.

이 강연에서 김씨는 "남한산성을 비롯한 내 모든 글의 기본적 소재는 폭력과 악"이라며 "야만과 폭력,착취와 함께 공존하는 인간의 아름다움을 증명하고자 글쓰기를 시작했다"고 말했다.

HiCEO(hiceo.co.kr)는 한국경제신문이 만든 경영자 교육 사이트다.

☞동영상 HiCEO /사진=김영우 기자 youngw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