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공회의소는 13일부터 5박 6일 동안 중국 쓰촨성과 안후이성 등에 경제사절단을 파견합니다. 손경식 대한상공회의소 회장과 김상하 삼양사 회장, 구본준 LG상사 부회장 등 40여명으로 구성된 이번 경제사절단은 중국 중서부지역과의 에너지, IT 분야 비즈니스 협력을 모색할 계획입니다. 대한상의는 "이번 사절단 파견은 산둥성 등 동부연안에 치우쳐 있던 우리 기업들의 진출 지역을 중서부 내륙으로 확대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한정연기자 jyhan@wowtv.co.kr